불광창립37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

     생명은 밝은데서 성장한다.    인간은 밝은사상에서 발전이 있다.

     우리의 본면목이 원래로 밝은 생명이기에.

     어둠을 찢고 솟아오르는 찬란한 아침해를 보라.

     거침없는 시원스러움이 넘쳐나는 활기가 모두를 밝히고

     키우고 따뜻이 감싸주는 너그러움이 거기있다.   (법등일송 중)

  찬란한 아침해가 불광의 37번째 생일을 축복하듯  청명한 가을날 스님과 불광가족은

  내외 귀빈을 모시고 창립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삼귀의와 예불에 이어서 공양의식이 진행되고

  불광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동영상을 보며 축하 인사말씀이 이어졌습니다.
 

 ~ 회장단을 대표하여 효덕 수석부회장님은 중창불사성취는 부처님 정법이 이땅에 영원하길 서원하는 것이며

다시한번 지혜를 모아 모연에 원력을 세우자 며 창립37주년 기념법회 축하인사를 하였습니다.

 ~ 지정스님께서는 우리 불광가족이 지금까지 지혜롭게 잘 해왔듯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갈것이라 믿고 있다며   " 불광의 새역사를 쓰는 이자리에 참석한 불광형제들을

찬탄하며 오늘 중창불사원만성취 서원이 불광의 미래가 될것임을 확신한다" 며 불사 이후의

불광을 기대한다  격려말씀을 하였습니다.

 ~ 지환스님께서도 " 우리 불광형제들 가슴과 가슴이 통하는 불광이 되자" 며 격려하셨습니다.

 ~ 회주 지홍스님께서는 불광의 37주년 창립기념법회에 참석해주신 스님,  내외빈,  그리고 불광형제들,

처처에서 기념법회를 위해 봉사하고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   창립기념법회 법문은 대한불교조계종 재심호계위원 혜담스님 (각화사주지스님) 께서

   마하반야바라밀 염송수행은 혜능조사로부터 시작되었다

라는 제목으로 법문을 여셨습니다.

   1974년 불광회를 창립하신 광덕스님은 이어서 월간 불광 을 창간하고  다음해 불광법회 창립에

     이어 법보단경 을 번역 출간하셨다.  이때 들고 나온 수행법이  마하반야바라밀  염송이다.

    대부분의 불자들 (특히 스님들)이 의아해했다.   그런데도 이것이 한국불교 포교의 현대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었다.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스님의 반야바라밀 염송 수행법이 광덕스님의

    창작품이 아니고 반야경의 일관된 사상이며  이미 육조혜능조사에 의해 선취된 선불교의 정통

    수행법임을 불자들이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또 혜능조사는 "반야바라밀이 능히 일체 출세공덕을 성취함을 믿으며,  반야바라밀이 능히

    일체제불을 출생시킴을 믿으며,   자기 몸 중의 불성이 본래 청정하여 더러움에 물듦이 없고

    모든 불성과 더불어 평등하여 둘이 없음을 믿으며,   육도중생이 본래 상(相)이 없음을 믿으며,

    일체중생이 모두 능히 성불함을 믿는 것이 신심(信心)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광덕스님은   "내 생명 부처님(반야바라밀) 무량공덕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국토  성취한다"

    라는 행동의 깃발을 내 걸었다.     (~법회보요약)

 부처님도 혜능스님도 광덕스님도 오직 나만을 위해 반야바라밀을 설하셨는가? 라는 것에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그것은 내가 들은대로 행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들은대로 배운대로 의심하지않고 중단하지 않고

우리가 반야바라밀생명으로 복된삶, 공덕이 충만한 생명으로 살라는 것이 불광운동의 시작이었다합니다.

오직 나만을 위해 설했다는것은 내가 그것을 행하느냐 안하느냐... 믿고 행하면 무한한 공덕이

솟아나고 청정한 기쁨 감사한 생활이 될것이라며  우리에게 중창불사성취도 모든이에게

반야바라밀의 등불을 밝혀주는 거룩한 일임을 확신하고 당연히 "내가하자,  기쁘게 하자" 며

법회에 동참한 불광가족을 찬탄하셨습니다.

 

 

 

 

 

 

 

                                               ( ㅎㅎㅎ 마하반야바라밀~  반갑습니다.  어서요세요~ ^^~!)

 

 

 

 

 

 

 

 

 

 

 

 

 

 

  ( 보문부와 송파7구 님들이 공양을 준비하셨구요~  아시죠? 늘 수고하시는분 고맙습니다...^^~! )

 

 

 

 

 

 

 

 

 

 

 

 

 

 

 

 

 

 

 

 

 

 

 

 

 

 

 

 

 

 ~ 그리고 18분의 모범신도 표창이 있었습니다.

 ~ 보문부와 송파 7구에서 공양을 준비하셨고  선학보살님과 청년불자들이 불사모연을 도왔구요

    차와 떡을 준비하여 즐거움을 주신 다도반 보살님들은 꽃처럼 아름다웠습니다.

~ 처처에서 법회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여법하게 회향하도록 애쓰신 모든분들께 합장올립니다.

    오직 나만을 위해 반야바라밀을 설하였는가?

         불광중창불사원만성취는 마하반야바라밀사상이

        이땅에 단단하게 뿌리내리는 불사이며 한국불교의 미래이며

        그 불사의 주인공이 되어 내생명 부처님 무량공덕생명으로

        바라밀국토 성취하길 서원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보현행원으로 보리이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