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차 오금고등학교 생태 수업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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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차 오금고등학교 생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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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1.11.19 조회26,0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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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울 16일 제 14차 오금고등학교 생태수업이 있었습니다.

우린 먼저 특별활동 담당 선생님께 수업할 생태지도안을 드리고 교실로 향하죠.

1학년 13반 교실로 향하는데 10반 친구들이 선생님! 부르면서 인사를 했습니다.(11울월2일 수업)

우리 샘들은 학생들을  쳐다보며 반갑다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그 날은 웬지 수업 진행에 활기가 더 있더라고요.

13반 교실에서 담임을 뵙고 지도안을 드리고 수업 진행을  설명합니다.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많으면  전 학년을 할 수도 있는데 아쉽습니다.(올해는 1학년)

낙엽 빛깔의 그 은은함과 다정스런 소리를 학생들과 함께하는 기쁨이 큽니다.

법우님들께서  생태길라잡이에 많이 오셔서 이 쏠쏠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걱정을 마시고 일단 오시면 그 다음은 책임지고 수업에 나가실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우린 자료도 많아요)

수업을 마치고 물든 나뭇잎과 하늘을 보며 먹는 간식의 맛을 어찌 표현하리까.

강은희, 김은주, 정미자, 정향란, 한복희, 박순희가 가을을 품에 안았습니다.

끝까지 수업에 같이 참가해 주시고 마칠 때 박수를 선물로 주신 1학년 13반 담임선생님께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오금고등학교 14차 생태 수업을 위하여 교문으로 들어 감
 
교실로 향하는데 우리의 눈을 멈추게 하는 글
 
먼저 앞, 뒤의 교실 입구에 이렇게 수업을 한다고 알림
 
학생들에게 불광자원봉사센터를 소개하고 오늘 할 수업 내용을 알리고 microcosmos시청
 
모둠(4모둠)을 정하고 담당선생님과 오금공원으로 향함
 
모여서 기념 촬영을 함
 
4모둠을 나누어서 담당샘과 오금공원에서 생태체험
 
충민정에서 오금공원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충민은 임경업장군의 시호)
 
여학생들이라 특별히 안전에 민감한 우리 샘
 
4조는 먼저 컵에 물을 붓고 솔방울을 담금(솔방울의 변화 살핌)
 
1조는 몸풀기를 하고 (마음과 몸을 챙기기)
 
우리가 환경을 지키기전에 먼저 음식을 남기지 않고 음식쓰레기를 줄이자고 하네여.
 
이제 루페로 관찰도 해야지(마냥 즐겁고)
 
소나무에서 무엇을?
 
리기다소나무의 송진을 소나무가 아파서 눈물을 흘린다고 사랑하자고 하고
 
솔방울을 물에 담가서 변하는 과정(식물의 종족 본능)맘씨가 이쁜 학생이 들고 있고
 
샘이 물을 붓는 것을 주의 깊게 봄(뭐든 신기)
 
곤충을 발견한 여학생의 환호
 
화살나무를 보며.(학생이 수업지도안에서 본 것이라고 하고 )
 
생태수업지도안의 화살나무
 
1학년13반 담임선생님께선 4조를 골고루 참관하시고
 
오금공원의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카메라를 발견한 여학생의 샘! 나 좀 봐요.
 
이렇게 같이 어울림이 있는 수업을 서로가 즐기고.
 
함께 나눈 이야기를 되뇌이는 시간
 
낙엽을 보며 떡겨층 이야기를 하고 (떨겨층이 없으면 겨울에도 잎이 달린 채 있고)
 
소나무가 비가 오면 씨앗을 보호하기 위하며 열매를 모음(옛날 어르신들의 날씨 측정)
 
1조 회이팅!!!
 
우린 친구에요. (맞습니다. 맞고요. ㅎㅎㅎ)
 
붉나무 새순을 보고 수업을 시작하여 이제 단풍을 보는 것으로 마쳐야 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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