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수) 2시에 불광 법우 형제들은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하였습니다.
태고 보우스님께서 중수하신 중흥사는 숙종때 북한산성이 축성되면서, 대찰의 면모를 갖추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재와 홍수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가, 회주스님과 여러 스님들의 원력으로 다시 역사에 우뚝 서는 날이었습니다.

불광사 식구 100여명과 금강정사 150여명 등 북한산 중흥사터에 1900년대 이후 가장 많은 대중이 모인 날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상량식 식순(14:00~15:30)
사회 : 금강정사 현진, 집전 : 원명/본공스님

- 개회
- 삼귀의
- 헌공의식
- 축원(원명스님)
- 축가                   ----------------------------- 금강정사 소리바람합창단
- 내,외빈 소개
- 복원 경과보고 --------------------------금강정사 수석부회장
- 축사                  ------------------- 문화체육관광부 불교담당 종무관 이병두
- 인사말씀          -------------------------------------- 회주스님
- 상량문 낭독    ---------------------- 금강정사 주지 원명스님
- 상량함 당김줄 설치
- 상량함 당김
- 공지사항
- 사홍서원
- 폐회


※ 아래의 사진은 수국 거사님께서 찍어 주셨습니다.
 

@ 중흥사 대웅전 앞의 산수유 꽃

@ 대웅전 공사 진행 모습입니다.

@ 금강정사 주지 원명스님, 불광사 지도법사 본공스님의 집전으로 의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사회 : 금강정사 종무실장

@ 회주스님께서 의식을 함께해 주시고 계십니다.

@ 오랜만에 밝은 옷을 입으신 불광법회 회장단

@ 많은 대중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 금강정사, 공생선원 연합합창단

@ 회주스님 인사말

@ 회주스님께서 상량문에 글을 남기고 계십니다.

@ 상량문을 올리기 위한 줄담김의식

@ 무사히 불사가 성취되길 기원하고 계십니다.

@ 회주스님, 금강정사 주지 원명스님, 지도법사 본공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