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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고 생태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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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2.05.16 조회27,4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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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오금고등학교에서 1학년 1반과 5반의 수업이 있었습니다.(3시간)

실내교육으로 작은곤충들의 경이로운 세계를 보고 느낀점을 표현했습니다.

주로 그림을 그렸으며 글로 표현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발표를 하고 오금공원으로 나가서 2시간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연과 생태, 그리고 환경을 보호하는 법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도시의 숲이 주는 이로움도 알리고 나무도 관찰했죠.(루페, 거울, 제기)

선생님들께서 지도안을 갖고 충실히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월등히 발표를 잘하는 학생이 있었는데 어릴 때 식물에 관한 만화책을 읽은 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해요.

수업에 끝까지 함께하신 1반과 5반 담임선생님 감사합니다.

강은희, 김은주, 권성열, 박인숙,이효진, 정미자, 한복희샘께서 학생들과 어울려 잘 놀았습니다.

 

 
오금고1-1, 1-5 생태수업(5.10)
 
불광자원봉사센터와 불광생태길라잡이를 소개함
 
작은 곤충들의 경이로운 세계를 시청(무당벌레의 짝짓기)
 
동영상을 시청후 느낀점을 나타내기
 
요즘 반에선 왼손잡이들이 많네여. (개미를 그리고 있음)
 
실내수업을 마치고 오금공원으로 나갈 때 우린 교실문에 부착한 알림을 제거함
 
오금고 1-1, 1-5반 학생들을 인솔하여 공원으로 나감
 
행동이 째빠른 학생들은 벌써 공원의 비탈길을 가로 질러 오르고
 
출석 확인과 인사를 나누고
 
오금공원의 숲길을 걸으며 서로 마음을 열고
 
도시공원의 숲의 이로움을 말씀하시고
 
충민정과 병자호란, 임경업장군, 오금동의 유래, 시호에 대한 설명
 
충민정을 바라보며 한자의 기발한 대답에 우린 함께 웃고
 
곤충의 경이로운 세계를 보고 공원에서 만난 애벌레에 학생들이 흥미가 솟고(루페로 관찰)
 
아카시나무의 꽃을 따서 향기를 맡게도 하고 (1반에선 아카시아 향기 얼레지가 있는 학생도 있었음)
 
온 몸을 두드리기(타법)로 피로를 풀기
 
층계를 오르며 옆의 담쟁이도 살피고
 
동그란 원을 만들어 옆 친구의 등도 두드리고
 
충민정 앞에서 제기도 차고
 
학생들의 웃는 모습이 우린 제일 고맙죠(수업을 마침)
 
1ㅡ1반 학생들과 함께
 
1ㅡ5반 학생들과 함께
 
쓰레기 봉투를 든 학생은 쓰레기를 잘 주웠고
 
용감한 학생은 혼자서 오금공원을 오르락 내리락 신이 났고 (우리 샘들은 집중 또 집중)
 
생태수업은 이제 끝남
 
공원 입구의 꽃창포를 마지막으로 우리의 생태수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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