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紀 2556년 4월 넷째 주 일요법회 스케치▶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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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紀 2556년 4월 넷째 주 일요법회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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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2.04.24 조회27,2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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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봄비가 내렸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기온이 많이 내려가 법당의 기분도 어

두웠으나 지환스님의 알기쉽고 명확한 법문을 듣고 법우님들의 기분이 무척 밝

아 졌습니다. 이번 비에 화사하였던 벚꽃도 그 생명을 다하지 못하고 떨어지게

되었으나 이제 잎으로 새 옷을 갈아 입을 준비를 서두르겠지요. 이렇게 새로운

생명이 연달아 이어지는 계절입니다. 오늘의 법회를 스케치 합니다.

 

오늘의 법문 요약

법문은 조계종 기본선원장이며 문도스님인 지환스님께서 법어를 주셨으며, 주제

는「수행의 원리에 맞는 올바른 기도」였습니다.

>지금 입정을 통하여 맑고 고요한 마음이 되었다면서 법문을 시작하셨습니다.

-그 상태가 곧 부처의 자리이며, 법문을 듣는 것과 같다.

-불자라면 누구나 간절한 기도를 하기도 하였을 것이다.

>어떤 불자가“아침마다 기도를 하고 있지만 성취의 확신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

면 되는지요?”라고 물은 적이 있다.

-기도의 좁은 의미는 내가 하는 것이 성취되도록 해 달라는 것이고,

-기도의 넓은 의미는 부처님의 무량공덕 생명이며 불생불멸의 참생명이 우리의

참모습을 아는 것이다. 자성청정(본래구족)을 내어 쓰는 것이다. 이것이 그 분

에 대한 대답이다.

법문중인 지환스님

>우리가‘부처님!’하고 명호를 할 때 나에게는 어떠한 생각이 드는가?

-역사적인 부처님을 떠올려서는 안 된다.

-믿음은 사실적 믿음이다. 타 종교에서 믿으라고 하는 것은 맹목적인 미음이다.

불교의 믿음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고 있다.

-부처님과 나라고 하는 것은 둘이 아닌 하나라고 인지해야 한다.

>기도는 삶의 본모습인 대 지혜와 자비, 진정한 자유와 평화, 청정과 환희, 무량

공적의 부처님 광명을 실현하는 온전한 삶의 길이다.

>기도를 바르고 온전하게 성취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일곱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하는데 첨부한 주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차담중인 지홍스님, 지환스님, 본공스님.

오늘의 행사(공지)

>오늘 법회 사회자가 집안에 급한 일이 생겨서 보윤회장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봉축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연등 점등식을 예정하였으나 우천관계로 취소하고,

-부처님 오신 날을 한 달 앞두고 ‘봉축 선포식’을 법회 후 하였습니다.

>자비의 선물 포장행사가 다음주 29일(일) 일요법회 이후에 진행예정입니다. 포장행

사에 법우형제분들의 많은 동참바랍니다.

-이와 관련하여 군부대, 군법당 등 자비의 선물 배포처를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강남,송파사암연합회에서 ‘강남지역 불자 대법회’를

 봉행합니다.

-일시는 5월 10일(목) 오후 2시~5시, 장소는 봉은사 경내입니다.

-주요내용은 지관스님 사리친견, 법문(종범스님), 박칼린 및 진도북춤 공연 등입

니다.

 

사무국에서 부회장님들(자심행, 문수혜, 대자홍보살님)

연등 접수중

우리 불광의 법우님들은 순례법회를 좋아합니다. 각 구법회는 일 년에 두 번이

상 정기적으로 고찰이나 산중의 사찰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

니다. 불광사를 원찰로 하는 불광의 형제들은 일상적인 법문(불교공부)은 여기서

하고, 옛 조사스님의 숨결을 느끼고 정기를 받기 위해서 순례법회를 다녀오는 것

이 맞다고 봅니다. 어제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의성 고운사, 안동 봉정사를 거

쳐 예천 용문사에 순례법회를 하였는데 모두 환희로 회향하였습니다. 비와 함께

산사의 어울림은 서정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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