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 2556년 5월 셋째주 일요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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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2.05.21 조회27,496회 댓글0건본문
불기 2556년 5월 20일 일요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
불광사 가는길은 많은 연등이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도로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잠실역 3번출구를 지나니 보살님들이 불광사 버스를 기다리다
먼저 보시고 반갑게 인사를 해주십니다.
불광버스 셔틀 운행은 매주 일요법회일과 호법법회일에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의 불자님들은 잠실역에서 오실 때 석촌호수가의
풍경을 즐기며 걸어서 불광사를 오십니다.
오늘의 법문은 각화사 주지 혜담스님의 법문이 있었습니다.
먼저 부처님전에서 자리를 함께 해주신 형제여러분 감사합니다.
또 지난밤 늦게까지 많은 분들이 부처님법을 위해 연등회 동참
하고 애쓰는것에 대하여 감사하다 하시며 밝은 웃음으로
법문을 시작하셨다.
◆ 방편반야를 활용하여 무량공덕을 시현한다.
왜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거리에 나서나.
왜 하필 등불인가.
등불을 켜는 이유
어둠속에서 빛이 필요한데 그 빛은 그냥 있으면 꺼진다.
그래서 등속에 불을 밝힌다.
빛은 부처님의 광명 → 佛光
내가 지니고 다른사람도 지니고 있는데 사람들이 모르니까 널리
알린다
마하반야바라밀 염송도 마찬가지다
반야경에서는 마하반야바라밀이 바로 세존이다.
부처님과 다르지 않다고 하십니다.
실상반야 - 삼라만상 자체가 실상이다.
관조반야 - 내마음은 모양이 없다 - 모든 것을 창조할수 있다
문자반야 - 실상반야 관조반야를 선설하신 경전이나 말씀
방편반야 - 반야바라밀은 인간의 진실생명에 본래로 갖추어
있는 지혜의 빛이다.
경에서는 방편반야를 활용한 반야바라밀의 송념에 의해서
상대방의 악심(惡心)이 소멸되고 다시는 생기지 않으며,
반야바라밀의 송독에 의해서 상대방이 선처(善處)에 태어나는
공덕시현을 밝히고있는데 〈견이품 제35〉에서는 그때 많은
외도인 범지들이 부처님 처소로 다가와서 부처님께서 설하시는
반야법문의 허물을 찾으려했다.
이때 석제환인이 마음속으로 이 여러 외도인 범지들이 부처님
처소로 와서 부처님께서 설하시는 반야법문의 허물을 찾으려고
한다.
나는 이제 마땅히 부처님께 받은 반야바라밀을 송념해서,
이 여러 외도인 범지들이 끝까지 장애를 주지 못하게 하여
반야바라밀을 설하시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바로 반야바라밀을
외웠다.
그러자 많은 외도인 범지들이 멀리서
부처님의 주위를 맴돌다가 길을 바꿔 돌아갔다. 고 설하고 있다.
마하반야바라밀을 일심 염송하면 나를 행복하지 않케하는 요소
고통을 주는 나쁜것이 소멸된다.
즉 부처님마음과 같이 나의 마음이 된다.
◆ 법회소식
▷ 봉축공지 사항 “마음에 평화를 세상에 행복을”
부처님 오신날 : 5월 28일(월, 음력 4월 8일)
► 봉축법요식 : 오전 10시 30분
► 주요의식
관불의식, 헌촉, 헌등, 헌화, 봉축사, 봉축법어 발원문
► 봉축문화한마당 : 오후 5시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
► 제등행렬 : 오후 7시 석촌호수 ~ 불광사
▷ 오늘 주요일정 : 오후 1시부터 생태길라잡이
▷ 5월 21일(월) 초하루법회
▷ 5월21일(월) 거리전법의 날 -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진행
▷ 5월 26일(토) 중창불사원만성취 : 1080배 정진
▷ 봉축행사 관련 후원 접수 중
▷ 해외 독립운동가를 위한 영가 천도재 봉행 : 6월 10일(일)
(잠실역에서 불광사 가는길)
(불광사 앞 연등)
(보광당, 법회중)
(3층, 보현행자의 서원 독송)
(3층복도, 합창경청)
(종무소 연등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