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밝을 의무가 있다.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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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밝을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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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2.10.05 조회28,6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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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6년 10월 3일 수요일 호법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 

이날은 음력으로 18일 이라서 지장재일도 함께 기도와 시식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대중이 모여 지극한 마음으로 합장하고 예불을 올린후 혜담스님의 법문을

들었습니다.  가을하늘을 닮은 평화로운 얼굴로 불광형제들의 안부를 물으시고

우리들은 코스모스 처럼 정다운 미소로 답하고 스님은 법문을 열었습니다.

 " 내생명 부처님 무량공덕을 관하자"

불광의 특징, 불광불자들의 수행은 호법발원으로 시작합니다.  처음 절에 오면

부처님께 이것 저것 원하는 것을 기도합니다.   어린아이가 부모의 보살핌속에서 성장하고

 어른이 되면 부모의 가업을 계승하고 부모을 돌보고 자신의 삶을 살게 되지요. 

이처럼 불자들은 무엇인가를 원하는것이 있어 절에 오고 기도를 하는데 이때를

어린아일적에 비유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호법발원 형제들은 성숙한 어른입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스스로 원해서 선택해서 할수 있는 원력의 힘이 있는 수승한

힘이 있는 불자들입니다. 

광덕큰스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태양은 밝을 의무가 있다"

우리들의 생명이 태양이고 광명이고 공덕 그 자체라는 말입니다.

불자의 최상의 목표는 무엇인가?  모두가 부처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믿어야 비로소 불자라 말할수 있습니다.  내생명이 부처님 무량공덕생명~! 이것을

확신하고 내어쓰며 무량공덕을 발휘하는 삶을 사는것이 불자의 의무이고

권리입니다. 

그런데 왜 어려움이 닥치는가?  왜 장애가 생기고 힘든일이 생기는가?

내 마음에 어두운 마음이 있으면 어두운 장애가 들어옵니다. 

그러면 어둠을 어떻게 거둘것인가?  장애, 어둠, 어려움이 올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본래 밝음을 찾는 것입니다.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고 관하라는 것입니다.

나는 나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가  ..  부처님의 무량공덕을 관하고 염송하는 삶은

기쁨과 평화와 자유과 즐거움이 있는 삶입니다.  행복한 삶입니다.   내삶이 기쁨으로

바뀌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부처님 법을 전하는 것입니다.  부처님 법이 영원해야

다른이에게도 세세생생 이어지길 알려야할 의무가 있어 불광불자들은 호법발원을

하는 것입니다.  

태양이 빛을 발할 의무가 있듯,  부처의 몸, 부처의 생명인 우리들은 부처의 삶을 살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  행복해야 할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 (법문요약)

 

 

 

 

 

 

 

 

 

 

 

 

 

 

부지런한 강동6구 보살님들 벌써 공양준비 마치셨군요~!

 

 

 

 

 

 

 

지장재일 일체 영가님들께 공양을 올립니다~!

법회소식

#  불광창립 38주년 기념법회  ~ 일시 10월 14일 (일) 보광당

#  불광 중창불사 원만성취 발원 순례대법회 ~ 일시 10월 28일 (일)  예산 수덕사

     (법회보 법당의 메아리,  이와같이 내가 들었다,  그외 법회소식은 첨부파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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