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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차 불광생태길라잡이 활동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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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2.12.22 조회29,0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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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제 66차 불광생태길라잡이 활동이 있었습니다.

참가 인원은  22명(유치부:2명, 중등 :18명, 고등:1명, 성인:1명) 이 참가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이 차분하게 협조를 잘하였습니다.

유치부 자매를 데리고 오신 어머님은 배우려 오셨다고 소개를 하더라고요.

올림픽공원에 자주 나가는데 나무의 이름이 알 수 없어 답답했는데 너무 많이 배우고 유익하가고 하더이다.

꼬마들도 흙을 만지고 열매를 심고 기본이 탄탄해서 저희들이 반가웠죠.

강영주. 강은희, 이효진, 정미자, 정종성, 정향란, 최희숙, 박순희가 함께 어울렸습니다.

 
12월 16일 제 66차 불ㄹ광생태길라잡이 활동이 있었습니다.(22명 참가)
 
실내교육으로 습지를 공부하였습니다.
 
알을 품는 어미새도 보고
 
습지가 사라지고 인공습지에선 이렇게 땅이 갈라지고
 
나무의 겨울나기를 듣고
 
매실나무의 겨울눈을 살피고
 
매실의 겨울눈에는 꽃이 필 준비를 하고(루페로 관찰)
 
눈향나무(눈의 무게를 이기기 위해서 키를 낮추어 누움))
 
은행잎을 거실에 두면 해충이 사라짐
 
산수유의 겨울눈(유치부 자매를 데리고 온 어머님의 진지함- 올림픽공원의 나무가 모르는 것이 많아서 배우려오셨다고 함)
 
유치부 자매가 설명도 곧잘 듣고
 
새들의 모이라고 해도 이쁘다고 산수유열매를 주워서 나중에 흙을 파고 심음
 
매실나무의 간버섯을 보고 손으로 잡으면 안된다고 하니 나뭇가지로 집어보고
 
해송샘과 공주님들
 
팥배나무의 열매가 새들을 기다리는데 송파나루공원에 새들은 어디로 갔을까
 
송파나루공원에 한그루 있는 팥배나무엔 열매가 팥처럼 많이도 있고
 
호수의 거위는 인기척이 나니 먹이를 줄까 고개를 내밀고
 
종소리샘과 중등부의 거위관찰
 
학생들이 거위랑 잘 놀고 인증삿
 
기다려도 모이를 주지 않으니 거위들이 호수로 향하고
 
궁금한 것이 많고
 
쓰레기도 줍고
 
애들아 매실나무에 버섯이 꽃으로 피었넹!(`간버섯`이라고 하자 학생들은 넘 이쁘다고 ..)
 
호수를 보며 겨울눈을 품은 겨울나무도 보고
 
호수에 물고기들은 보이지 않고 우린 복습을 하며 걷고
 
마스크로 무장한 자매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여유를 갖고
 
회양목은 겨울을 나기위해 잎의 색도 바꾸고 두께도 두꺼워지고
 
식물들은 지열을 이용하려고 땅에 납짝하게 부치고 있슴다(로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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