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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차 불광생태길라잡이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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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2.11.23 조회28,9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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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8일 65차 불광생태길라잡이가 열렸습니다.

빠른 추위와 시험이 있는 탓으로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했습니다.

학생 9명(중학생 4명, 고등 5명)에 샘 9명 1:1 맞춤수업(?)이 되었네요.

다양한 열매를 관찰할 수가 없어 실내에서 열매와 곤충집을 보고 공원으로 나갔습니다,.

날마다 보는 공원도 갈 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우릴 반기네요.

공원도 학생들도 그리고 우리 샘들이 계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강영주, 강은희, 김은주, 이평순, 이효진, 정미자, 정종성,  정향란, 최희숙, 박순희가 함께 어울렸습니다.

 

 
자정샘께서 뱀허물쌍살법의 집을 보여주심
 
뱀허물쌍살벌의 집
 
유리산누에나방의 고치집을 설명
 
유리산누에나방의 고치집과 미선나무열매
 
유림, 유정자매도 신기한 곤충의 집에 즐거워하고
 
붉나무의 열매는 소금기가 많고 (따 먹음) 단풍은 아주 이쁨
 
도꼬마리는 사람의 옷이나 동물의 털에 붙어서 이동을 함(송파나루공원에선 볼 수 없음)
 
미선나무의 열매는 옥황상제의 부채를 닮고(부채놀이도 하고)
 
열매를 실내에서 관찰하고 공원으로 나와서 전체 인증삿
 
물든 나무의 그늘이 얼굴에 얼룩을 남겨도 수업은 진지 그 자체(자정샘과 학생들)
 
종소리샘과 남학생들은 가을의 단풍길을 걸으며 명상을(근데 단풍은 역시 단풍나무가 최고)
 
느티나무의 열매는 잘 보이지 않지만 우리 찾자고 하시는 샘
 
열매를 줍고 또 씨앗도 함께 채집
 
저게 뭐지? 하고 뒤돌아 서는 남학생
 
신나무의 단풍이 곱기도 하고 (변하다라는`싣`이 `나모` 와 합쳐서`싣나모`가 변해서 `신나무`)
 
남학생들은 단풍길을 걷다가 수변무대에서 호수를 보기로 함
 
수변무대 아래에선 거위네가 계절을 즐기고
 
석촌호수에 동동 뜬 낙엽과 거위 그리고 오리의 단풍놀이
 
솔방울을 주워서 그 사이에 있는 씨앗을 살핌
 
솔방울의 씨앗 찾기(솔방울이 습기가 많으면 오므리므로 옛어른들은 날씨를 가늠)
 
정화활동
 
어느새 쓰레기를 주워서 쓰레기통에 ...
 
쓰레기 봉투를 수거하신 샘(송파나루공원에서 계절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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