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2월 8일은 부처님께서 새벽별을 보고 깨달으신 날을 기념하여 성도절입니다. 불탄절(부처님오신날), 열반절, 출가일(스님의 날)과 함께 불교 4대 명절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생명으로서 부처님께서 태어나신 부처님 오신날, 법신으로서의 부처님께서 태어나신 열반절은 더욱 큰 명절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열반절을 맞이 하여 우리 불광사에서는 성도광명일 법회를 봉행하고, 부처님께서 깨달으시는 새벽까지 전날 저녁부터 정진을 합니다.

올해 불기 2557년 성도절은 양력으로 1월 19일(토)입니다.
1월 18일(금) 저녁 9시에 예불로 시작하여 회주 지홍스님의 법문을 통해 성도광명일 맞이 전야 철야 정진을 시작하였습니다.
4층 보광당과 5층 대웅전을 가득 채운 불광 법우 형제들은 늦은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200분이 넘었습니다.
특히 5층 대웅전에는 불광사의 산하 기관의 직원들 60~70명이 함께 철야에 동참하였습니다.

법문이 끝나고 지도법사 본공스님의 지도로 시작된 철야정진은 50분 정진 10분의 휴식을 통해 새벽 4시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12시에는 보문부에서 준비한 잣죽(호두도 넣었습니다.) 을 함께 공양 하였습니다.

다음날 성도광명일 법회에서는 회주스님의 법문을 통해 성도재일의 의미를 돌아 보았습니다.

사진을 통해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진에 앞서 함께하신 스님들과 예불을 드리고 있습니다.

@ 보광당 가득 정진의 열기가...

@ 대웅전에는 불광회 종사자들이 함께 정진 하고 있습니다.

@ 회주스님께서 정진 전에 법문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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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예불에 함께 하고 계신 스님들과 대중들...

@ 서로에게 찬탄의 인사를

@ 성도광명일 법회를 맞이하여 마하보디 합창단에서 찬탄곡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