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8차 불광생태길라잡이 활동을 마치고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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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8차 불광생태길라잡이 활동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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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3.12.24 조회31,7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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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제 78차 불광생태길라잡이 활동이 있었습니다.

학교가 시험기간이라 학생들이 적었습니다.

중학생 3명 (사촌) 고등학생 1명 촐 4명이었습니다.

중학생은 사촌들이 함께 와서 분위가가 좋았습니다.

교사 4명에 학생 4명 정말 맞춤교육이었고 눈이 내린 후라 학생들도 샘들도 분위기에 푹 빠졌습니다.

강은희, 정미자, 정향란, 박순희가 함께 어울렸습니다.

 
제 78차 불광생태길라잡이 활동이 12월 15일 있었습니다.
 
중학생 모둠은 3명(모두 사촌들이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이 백목련샘과 공부를 하였네요
 
고등학교 2학년 한진희가 와서 고 3에 대한 고민도 해송샘이랑 많은 얘기를 나누고
 
백목련샘이 눈향나무에 대하여 설명(식물의 영리함)
 
눈향나무(측백나무과)줄기가 땅을 기면서 자라고 잎은 향나무보다 짧은 편임
 
개나리의 설명
 
개나리의 수피를 루페로 관찰
 
개나리의 꽃눈을 루페로 관찰하기
 
나도 봐야지
 
개나리의 꽃눈을 잘라보니 노란꽃잎색이 보이고
 
고2인 진희는 해송샘이랑 1대1 맞춤교육이 되었고
 
매실나무의 꽃눈이 제법 자랐고
 
위를 보니 가죽나무의 열매가 흰빛으로 보이고
 
가죽나무의 열매
 
영삼홍의 잎에 새의 털이 있어서 공원의 조류가 살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줄사철의 열매가 우리를 반기고
 
산사나무의 열매가 새들을 기다리고
 
진희와 해송샘은 걷기 명상을 하고
 
눈위의 맥문동열매가 검은 보석으로 빛나고
 
발을 들고 관하는 샘과 학생(편하게 느껴짐)
 
놀러온 애완견도 우아하게 앉아 있고
 
매실나무길을 걷고
 
산수유도 잘익어 이 겨울 새들의 양식이 될 것이고
 
설명이 아니더라도 이 눈길을 걷는 것으로도 생태수업이리라 여겨지고
 
세명의 중학생에게 느티나무의 설명을 하고
 
해송샘이 진희의 손을 춥다고 녹여주고
 
메타쉐콰이어의 나무에더 열매가 열려있고
 
매실나무는 1월에도 우릴 반갑게 맞을 것이고
 
중학생과 백목련샘
 
해송샘과 고2인 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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