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9년 8월 다섯째주 일요법회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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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9년 8월 다섯째주 일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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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상민 작성일2015.09.01 조회34,6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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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던 여름도 지쳐 가는지 뜨겁던 태양의 열기도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씩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는 
8월의 마지막 5번째 일요일. 더위는 한풀 꺾였어도 초록의 기운은 더욱 세차게 푸른 기운을 뿜어 내는 이 좋은날
불광사에서는 어김없이 일요 법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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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법은 가까이 다가서면 데일것만 같은 뜨거운 열정으로 설법을 듣는 모든 이들이 몰입시켜 
몰아의 경지에 다다르도록 설법을 잘하시기로 유명한 지환 스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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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께서는 완전한 믿음에 이르지 못한 경지 일지라도 믿음만 갖고 있어도 향기가 느껴진다는 말씀을 필두로 법문을 시작하셨습니다.
착각의 안좋은 나를 버리고 참 나를 찾자는 주제로 진행된 설법은 벌써 법문이 끝났나 싶을 정도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지나가며 불광 형제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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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이틀전에 있었던 백중 회향법회에는 평일임에도 보광당이 모자를 정도로 신도가 많이 오셨었던지라 
오늘은 신도들이 적게 올 것으로 예상을 했지만 의외로 예상 보다는 많은 수의 신도들이 법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그 진지함과 열기는 평상시보다도 더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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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하보디 합창단 마저도 굉장히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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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사 입구에 피어 있는 배롱나무꽃은 별칭 백일홍이라는 이름처럼 백일이 지나도 여전히 예쁜 꽃을 피우고 있네요.
나이가 들어도 불심은 더욱 깊어만 가는 불광 노보살님들을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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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 형제들이 맛있게 점심 공양을 할 수 있도록 공양간 봉사를 하고 계시는 송파 18구와 20구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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