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한 불광형제들의 공덕(功德) 소멸을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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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영두 작성일2019.03.13 조회2,072회 댓글0건본문
선량한 불광형제들의 공덕(功德) 소멸을 우려한다
불광의 선남자 선여인들은 광덕스님의 가르침대로 절대 긍정과 찬탄을 하면서 중창 불사와 만불모연에 기꺼이 동참했다.
매주 법회에 동참하여 마하반야의 노래를 합송하고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하자는 구호대로 수행하고 봉사하며 한량없는 수승한 공덕을 쌓았다
불광형제들은 절대 긍정의 자세로 스님과 불광임원들의 지도에 잘 따랐다
그런데 작년 불광사태 이후부터는 불광의 선남자 선여인으로부터 찬탄과 긍정보다는 비난과 남을 원망하는 말을 많이 듣는다
“내가 어떻게 모은 돈으로 낸 불사금인데 내 돈을 함부로 썼느냐? 불사금 낸 것이 후회된다,”
하면서 누구를 원망하는 말들을 한다
이 선남자 선여인들은 불광의 임원들이 일러주는 대로 그 말을 믿고 착하게 따른 것뿐이다
불광사태 이후 분열과 대립, 원망하는 말 대신 불광에서 평소에 해오던 대로 찬탄과 긍정하는 말을 들었다면 위와 같은 비난과 원망하는 마음을 내지 않았으리라 믿는다
왜냐하면, 우리 불광 불자들은 본래로 햇살같이 밝은 존재이고 무한능력자이기 때문에 설사 어두운 것이 나타나더라도 이는 내 안에 어두운 마음이 있어서 순간 어둡게 보일 뿐이라며 결코 남을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도반들과 공공연히 특정 스님을 원망하고 비방하는 말들로 구업(口業)을 짓고 자신이 오염(汚染)되고 애써 쌓은 공덕(功德)이 소멸할까 두렵다
남이 어둡다고 결코 내까지 어두울 필요는 없다.
불광 형제들은 태양이 언제나 그 자리에서 밝게 빛나듯 역경이 다가오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긍정과 찬탄하는 보현행으로 더 큰 공덕(功德)을 지을 일이다
어떤 이유로도 불광사태 이전에 쌓아놓은 불광형제들의 수승한 공덕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
일부는 불광의 현 사태에 실망하여 다른 절로 옮긴 이들도 있다고 한다
부처님 세계는 절대 광명뿐이다.
찬탄과 긍정을 하면 광명세계요, 대립과 원망을 하면 지옥세계다
불광사 불광법회는 법등일송과 보현행원 등 광덕스님께서 가르쳐주신 절대 긍정의 세계를 배우고 실천하는 불자(佛子)들의 모임이다
2019. 3. 13
불광불자 만허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