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거사님께 나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원래 좋아하던 분이고 젊은 사람들이 절에 잘 안 나오는 마당에 박준영 거사님 같은 젊은 사람이 절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이렇게 글을 올려서 비방을 하는 자체도 불교에 대한 사랑이자 열정이라고 좋게 보겠습니다. 그리고 거사님은 목적을 갖고 비방을 위한 비방을 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잘못 판단을 했기 때문이라고 이해를 하겠습니다.<br />
그러나 공개 비판을 할 때는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확인해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br />
1. 거사님이 말하는 가야라는 곳은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들어 본적도 없습니다.<br />
2. 폭행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br />

소설을 올리시면 안 됩니다. 사실을 가지고 비판을 한다면 기꺼이 받겠습니다만 사실이 아닌 거짓 소설을 써서 비판을 하는 것은 불교적으로도 안되고 사회법으로도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즉각 이 글을 내려 주시고 그에 대한 사과의 글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조치가 없으면 비공개였다면 아무리 나를 공격했다 하더라도 눈 감고 넘어 가겠습니다만 만 천하에 공개가 된 만큼 어쩔 수 없이 그에 따른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불미스러운 일이 안 생기도록 잘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덕우님 님의 글에 대한 답변글 올렸습니다.

덕우님 이 사건의 최대 피해자인 보살님께 사죄는 꼭 부탁드립니다.

공정한 사회와 반부패를 개척하는 길에 / 권력기관으로 전락하고 / 불광법회를 현금인출기로 치부하는 스님들로 부터 / 불광사를 불광법회의 자유롭고 정의로운 마당으로 만들고 있는 이 중차대한 시점에 / 덕우님의 불미스런 행동이 사건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 부디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를 내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