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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만허(허영두)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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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영 작성일2019.11.04 조회2,4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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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평소 님의 현란한 글 솜씨를 보면서....

그 속에 왜곡된 내용만 빼면 참 좋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글을 보면서 참 불쌍하게 보입니다.

왜 당신에게 보이는 현실은 이토록 비참 합니까 ?


오늘의 불광은 

스님의 책임도 있지만....


법회 형제들 또한 

너무나 안이하게 대응했었던 지난날을 반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장단에 위임 했었고, 명등들이 잘하고 있겠지 라는 

자기 합리화를 통해 불광의 오늘을 만들어 온 지난날 입니다.  


명등, 회장단, 미래기획단 허울뿐인 조직으로 운영 되어 

스님들과 상생을 통해 불광 전법의 기치를 높였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스님들은 나는 중이고 

           너희는 현금인출기야 라는 마인드로 


우리 불광식구들이 전법을 펼칠 기회를 

오로지 불광사라는 성전을 쌓아 올리는 도구로만 이용하지 않았습니까 !!!


님이시여....

당신께서 원하는 불광의 정상화는 무엇입니까 ?


다시금 지홍스님께서 

우리 불광사를 쥐고 흔들어야 하는 것입니까 ?


그리고 다시금 우리 불광 형제들이 

눈감고 귀닫고 입다물고 그분들을 예경해야 하는 것입니까 ?


님께서는 승복입은 스님이라면 무조건 공경하고 찬양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당신의 그짧은 생각을 우리 불광형제들에게 주입 하려 하지 마세요.

님보다 헐씬 강력한 불광의 횃불로 가피를 입은 보살들입니다.


불광 법회장님을 비방하는 글 중에

불광의 일을 대각사에 찾아가 읍조리지 말라고 했는데....


대각사와 불광사는 지금 특수 관계 입니다.

상관 없는 일로 찾아가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 한 것이 아닙니다.


님이여...

당신께서는....


불광법회장님의 직장 앞에 가서 

피켓들고 시위를한 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는 왜 입을 다물고 있습니까 ? 


종로 법화장님 사무실 앞에서 게릴라 시위를 할 것이 아니라...

이법주 법회 때 

용기를 내고 힘을 내서....

불광사 일주문 앞에서 피켓들고 시위를 해보세요. 

그 결과가 응원이 될지 혹은 불광 불자들로 부터 처절한 심판을 받게 될지 


똥인지 된장인지 드셔보시기를 권청합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법회사무국과 종무소에 건의를 하세요.


토론 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법회가 끝나고 공양을 든든이 하고 

끝장 토론을 예의와 질서를 지키며 


당신의 이야기도 하시고,,,,

스님들이 처벌 받아 마땅한 지당한 이유 또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님께서는 듣고자 하는 이야기, 

                보고자 하는 부분만 보 실 수 있겠지만....

불광의 민심을 느껴 주세요.

수백 수 천의 불광 형제들이 울부짖고 있는데....


당신들 께서 주장 하시는 동지들을 모아 함께.....

토론의 장을 열어 보자고요.


당신들이 왜 그러는지 진정 당신들의 정체성과 진정성을 알고자 합니다.

지금의 잘못된 관행과 반성 없이는 결코 불광의 정상화는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불광 대토론회를 열어주세요.

당신이 그 주역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명등회의 에서 하는 진중한 토론이 아니라...

우리는 명등회의에서 뭔일이 있었는지 알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법회장님의 보고가 참으로 소중하고 귀 기울여지는 시간 입니다.



이번 기회를 빌어서,,,, 


살아 숨쉬고.....    

활력이 넘치며.....

불광의 생명 같은 횃불이 새로이 타오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

주먹이나 개싸움이 아닌 진실한 말과 뜻을 담아 대토론회를 건의 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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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만허가 누구일까 ?

참으로 궁금 했었던 때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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